ADU · AI 실전 활용

코딩 몰라도 내 사업 웹사이트.
Claude에 순서대로 붙여넣기만

디자이너도 개발자도 없이, 채팅창에 프롬프트를 순서대로 넣기만 하면 내 사업 웹사이트 한 페이지가 나옵니다. 처음 여는 분 기준으로 8단계를 정리했어요.

댓글에 '웹사이트' 남겨주신 분께 보내드리는 가이드

이게 왜 되냐면

웹사이트가 안 나오는 이유는 대부분 실력이 아니라 순서 때문이에요.

Claude에 "내 사업 웹사이트 만들어줘" 한 번에 던지면 밋밋한 결과가 나옵니다. 사람이 진짜 사이트를 만들 때도 한 번에 안 만들거든요. 방향을 먼저 잡고 → 첫 화면을 쓰고 → 믿음을 주고 → 뭘 파는지 보여주고 → 망설임을 없애고 → 마지막에 행동을 유도합니다. 이 순서대로 문구를 하나씩 쌓은 다음, 마지막에 그걸 통째로 넘겨서 진짜 페이지로 바꾸는 거예요.

아래 8개는 그 순서를 그대로 프롬프트로 만든 겁니다. 위에서부터 하나씩 복사해서 넣고, 대괄호 [빈칸]만 내 사업에 맞게 바꾸면 됩니다.

8단계를 다 넣으면 나오는 결과 — 이런 한 페이지짜리 사업 사이트

✅ 준비물은 이거 하나 Claude 하나면 됩니다. claude.ai 에 접속해서 새 대화를 열고, 아래 프롬프트를 ①번부터 순서대로 넣으세요. 앞 대화를 기억하니까 같은 창에서 이어서 하는 게 핵심이에요.

복붙 프롬프트 · 8단계

하나씩 넣고 답을 받은 다음 → 마음에 안 드는 부분만 고쳐달라고 하고 → 다음 단계로 넘어가세요. 잘 쓰고 있다면 쓰는 시간보다 고르는 시간이 더 길 거예요.

① 방향 잡기 — 제일 먼저, 딱 한 번
너는 브랜드 웹사이트를 오래 만들어온 전략가야. 나는 [내 사업 한 줄 설명]을 하는 사람이고, [어떤 고객]을 대상으로 웹사이트를 하나 만들려고 해. 이 사이트에서 방문자가 하길 바라는 딱 한 가지 행동은 [예: 상담 신청 / 구매 / 문의]야.

먼저 이 웹사이트의 전체 방향을 잡아줘. 어떤 톤이 맞는지, 섹션을 어떤 순서로 두면 좋은지, 첫 화면에 와야 할 핵심 한 문장은 뭔지. 화려한 말 말고, 이 고객이 실제로 반응할 방향으로.
여기서 잡은 방향이 나머지 7개를 다 끌고 갑니다. 이거 하나만 제대로 해도 결과가 달라져요.
② 첫 화면 — 3초 안에 붙잡기
방금 잡은 방향을 기준으로, 홈 첫 화면 문구를 써줘. 방문자가 3초 안에 "내 얘기다" 싶게. 큰 제목 한 줄, 그 아래 설명 한 줄, 버튼에 들어갈 문구 하나. 내 사업이 남들과 다른 점 한 가지가 그 제목에 꼭 들어가야 해.
첫 화면에서 못 잡으면 아래는 안 읽힙니다. 제목 후보를 3개 뽑아달라고 해서 고르세요.
③ 믿음 주기 — "이 사람 믿어도 되겠다"
이 웹사이트에 넣을 신뢰 섹션을 써줘. [경력 / 해온 횟수 / 실제 후기 중 내가 내세울 수 있는 것]을 근거로, 짧은 신뢰 문구 3개. 없는 숫자는 절대 지어내지 말고 내가 실제로 가진 것만으로. 처음 온 사람이 안심할 정도면 충분해.
없는 실적을 만들면 안 됩니다. 가진 게 적으면 적은 대로 — 진짜만 쓰세요.
④ 뭘 파는지 — 결과 중심으로
내 [상품 / 서비스]를 소개하는 섹션을 써줘. 항목마다 이게 뭔지 한 줄, 이걸로 고객에게 뭐가 좋아지는지 한 줄. 기능 자랑 말고 고객이 얻는 결과 중심으로. 항목은 [개수]개로.
"우리는 이런 기능이 있어요"가 아니라 "당신이 이렇게 편해져요"로 바꿔주는 프롬프트예요.
⑤ 망설임 없애기 — 사기 직전 속마음
내 고객이 결제나 신청 직전에 망설이는 이유 5개를 뽑아줘. "비싸다" "나한테 맞을까" "지금 꼭 해야 하나" 같은 속마음. 그리고 각각을 웹사이트에서 미리 풀어주는 문장을 써줘. 방문자가 묻기 전에 페이지가 먼저 대답하게.
대부분 이 섹션이 없어서 놓칩니다. 반론을 먼저 눌러주는 게 전환의 절반이에요.
⑥ 마지막 한마디 — 지금 움직이게
페이지 맨 아래 마지막 행동 유도 섹션을 써줘. 여기까지 읽은 사람이 [원하는 행동]을 지금 하게. 짧은 제목 한 줄, 미루면 아쉬운 이유 한 줄, 버튼 문구 하나. 압박하지 말고, 지금 하는 게 낫다는 느낌만.
맨 아래를 그냥 "문의하기"로 두면 아깝습니다. 여기가 마지막 설득 구간이에요.
⑦ 진짜 웹사이트로 — 문구를 페이지로
지금까지 나온 문구 전부야:
[①~⑥에서 받은 문구를 여기에 다 붙여넣기]

이걸 실제로 열리는 웹사이트 한 페이지로 만들어줘. HTML 한 파일로, 스타일까지 넣어서. 색 분위기는 [예: 차분한 남색 / 따뜻한 베이지 / 깔끔한 흰색], 폰트는 읽기 편한 걸로. 휴대폰에서도 안 깨지게.
여기서 코드 한 덩어리가 나옵니다. 겁먹지 마세요 — 다음 칸에서 그걸 띄우는 법을 알려드려요.
⑧ 마지막 점검 — 의심 많은 손님의 눈
이 웹사이트를 처음 보는, 의심 많은 방문자라고 생각하고 전체를 봐줘. 무슨 사이트인지 5초 안에 이해돼? 안 믿기는 문장, 어색한 부분, 빼도 되는 군더더기를 짚어줘. 그리고 딱 3가지만 고치라면 뭐야? 그 3가지는 바로 반영해줘.
내 눈엔 안 보이는 걸 잡아주는 단계예요. 오래 들여다볼수록 못 보게 되거든요.
💡 ⑦에서 나온 코드, 어떻게 띄우나요 Claude가 만든 페이지는 대화 안에서 바로 미리보기가 됩니다. 마음에 들면 코드를 복사해서 메모장에 붙여넣고 파일 이름을 index.html로 저장한 뒤 더블클릭하면 내 컴퓨터에서 열려요. 실제 주소로 올리고 싶으면 그 파일 하나만 무료 호스팅에 올리면 됩니다. 이 단계까지 막히면 오픈채팅방에 물어보세요.

이런 사이트에 딱 맞아요

거창한 회사 홈페이지 말고, 한 페이지로 충분한 이런 것들이요.

🧑‍🏫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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자주 묻는 것

코딩을 정말 하나도 모르는데 돼요?

한 줄도 몰라도 됩니다. ①번부터 붙여넣고 [빈칸]만 내 사업에 맞게 바꾸면 돼요. 코드는 ⑦번에서 Claude가 다 써줍니다. 우리가 하는 건 방향을 정하고 마음에 드는 걸 고르는 것뿐이에요.

꼭 순서대로 해야 하나요?

네, 순서가 핵심이에요. 앞 단계에서 잡은 방향과 문구를 다음 단계가 이어받거든요. 그래서 같은 대화창에서 위에서부터 차례로 넣는 게 중요합니다. 중간을 건너뛰면 결과가 붕 떠요.

영어로 넣어야 잘 나오나요?

아니요, 한국어 그대로 넣으면 됩니다. 위 프롬프트도 전부 한국어예요. 결과 문구도 한국어로 나오고, 어색하면 "더 자연스럽게 다시"라고 하면 돼요.

만든 사이트를 진짜 주소로 올리려면요?

⑦번에서 나온 index.html 파일 하나를 무료 호스팅에 올리면 실제 주소가 생깁니다. 이 부분에서 막히면 아래 오픈채팅방에 파일을 들고 오세요. 같이 봐드릴게요.

같이 만들다 막히면, 편하게 물어보세요

8단계 돌리다 걸리는 지점은 대부분 정해져 있어요. 오픈채팅방에서 같은 걸 만드는 분들과 물어보며 하시면 됩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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